2박3일 대만 여행 후기, 코스, 일정, 경비 모두 정리

 

대만 여행기 공유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대만 여행을 사랑하는 여러분!

최근 2박 3일 일정으로 대만에 다녀온 따끈따끈한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내돈내산으로 다녀왔는데, 그 전에 조사했던 부분과 실제 다녀온 후의 경비, 일정, 코스 비교는 물론, 자유여행 팁까지 아낌없이 담고 정리해보았습니다.

 

1. 대만 여행 전 체크리스트

 

아래 적힌건 미리 꼭 체크하세요. 방법이야 여러가지가 있지만 자기에게 편하고 기억하기 쉬운게 제일 좋습니다!

하지만 전 이렇게 했다는 거!

 

1. 항공권: 미리 예약할수록 저렴한 항공권을 구할 수 있습니다. 저는 스카이스캐너를 이용하여 최저가 항공권을 검색하고, 티웨이항공 특가로 왕복 30만원에 예약했습니다.
2. 숙소: 타이베이, 타이중 등 주요 도시는 호텔,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숙박 옵션이 있습니다. 저는 아고다에서 후기가 좋은 호텔 88 타이베이를 2박에 15만원에 예약했습니다.
3. 교통: 대만은 교통이 편리한 편입니다. 이지카드를 구매하면 버스, 지하철(MRT)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4. 환전: 대만 달러(TWD)로 환전해야 합니다. 한국에서 달러로 환전 후 대만 현지에서 TWD로 환전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5. 여행자 보험: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여 여행자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2. 2박 3일 추천 일정

 

전 극F여서 크게 하루 스케줄에 몇가지만 집어넣었어요. 그리고 걷는 걸 좋아하고 현지 분위기를 파악하고 길거리 음식도 즐기고 싶다보니 막 바쁘게 이동하면서 여기저기 사진 찍으면서 보는 것보다 이 편이 훨씬 낫더라구요!

 

1일차:

오전: 타이베이 도착 후 숙소 체크인, 융캉제에서 점심 식사 (우육면, 딘타이펑).

오후: 국립고궁박물관 관람, 스린야시장 구경 및 저녁 식사 (닭꼬치, 곱창국수).

 

2일차:

오전: 예스진지 투어 (예류, 스펀, 진과스, 지우펀) - 택시 투어 또는 버스 이용.

오후: 타이베이 101 전망대에서 야경 감상, Love 조형물 앞에서 사진 촬영.

 

3일차:

오전: 단수이 여행 (홍마오청, 진리대학, 어인마두).

오후: 시먼딩에서 쇼핑, 까르푸에서 기념품 구입 후 공항으로 이동.

 

3. 코스별 장단점 비교(실제 후기)

 

1. 타이베이 시내: 교통 편리, 다양한 맛집과 볼거리 (단점: 혼잡, 높은 물가).
2. 예스진지: 아름다운 자연경관, 다양한 체험 활동 (단점: 이동 불편, 날씨 영향).
3. 단수이: 로맨틱한 분위기, 역사 유적지 (단점: 타이베이에서 거리 있음, 관광객 많음).

4. 2박 3일 경비 분석 (1인 기준)

 

저는 식비를 주로 현지 음식으로 즐기다보니 저렴하고 나온 편이에요. 만약 한국 식당이나 조금 비싼 식당, 예를 들어 간김에 미슐랭 같은 곳을 간다면 훨씬 더 비싸질 수 있답니다.

 

1. 항공권: 30만원.
2. 숙박: 15만원
3. 교통: 5만원 (이지카드 충전, 택시 투어 비용 포함).
4. 식비: 10만원 (하루 3끼, 간식, 음료 포함).
5. 관광: 5만원 (입장료, 투어 비용 포함).
6. 쇼핑: 10만원 (기념품, 선물 구입).
7. 총합: 75만원.

5. 자유여행 꿀팁

 

 

• 구글맵을 적극 활용하여 길찾기, 맛집 검색, 교통 정보 확인.
• 대만 지하철(MRT)는 노선별 색깔이 잘 되어 있어 이용하기 편리.
• 이지카드는 편의점에서도 사용 가능하니 미리 충전해두면 편리.
• 대만 음식은 한국인 입맛에 잘 맞으니 다양한 음식을 맛보세요. (우육면, 딘타이펑, 망고빙수 추천).
• 대만 사람들은 친절하니 궁금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물어보세요.

6. 마무으이리

 

2박 3일 대만 여행은 짧지만 강렬한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맛있는 음식, 아름다운 풍경, 친절한 사람들 덕분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이번 편이 여러분의 대만 여행 계획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궁금한 점은 언제든지 댓글로 문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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