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잡 중에 가장 소득은 적지만 가장 큰 기대를 걸고 있는건 바로 블로그다.
다른 잡들은 시간을 돈으로 환산하는 경제학중에서도 아주 기본적이고 근본적인 형태를 띄고 있다.
그 뜻인 즉 어느 정도 벌지, 그리고 얼마나 벌 수 있는지가 예측 가능하다.
한계가 뚜렷하다는 말과 다름없다.
하지만 시간과 돈을 환산하는 다음 스텝은 가치를 창출하는, 제품을 창출하는 형태는 현재 블로그다.
무형이기에 누구에게나 어프로치가 가능하고 버는 것도 한계가 없다. (물론 따지만 있긴 하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레벨로 봤을 때는 월 100만원만 꾸준히 벌리거나 흔히 유튜브처럼 월 300, 500, 1000이면 충분하고도 남지 않을까?)
그렇기에 엄청난 기대를 가지고 나름 장기적인 시야를 갖고 하고 있긴하다.
아주 열심히라고는 못 하지만 1년동안 이어지고 있으면 블로그도 메인과 서브, 그리고 실험작인 이것까지 해서 3개를 운용중이다.
하루에 1개씩만 쓰다가 현재는 하루에 2개씩 메인과 서브에 작성하고 실험작은 이렇게 난장판으로 작성중이다.
그래도 이렇게 하다보니 일 10명에서 일 30명까지 늘었을 때는 꽤 기뻤다.
그리고 일 100명을 눈앞에 두고 있고 안정화 단계라고 볼 수 있다.
그것도 2개 블로그 둘다.
하지만 수익은 여전히 형편없다.
하루에 1달러라도 벌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ㅋㅋㅋㅋ
성장률로 따지면 어마어마하긴 하지만 그건 주식의 관점에서고.
다른 사람들은 잘만 1달러 10달러까지 가는거 같은데 걱정이 많다.
이러고 1년 더 했는데 하루에 10달러 안 나오면 어떡하나 싶기도 하다.
시간 투자 대비 효과가 나와야 하는데 말이다.
이것도 지금 앉아서 3시간째 쓰고 있는거다.
내 인생에 이렇게 앉아서 잘 뭔가 하는 때가 있긴했나 싶다.
잘 될때까지 꾸준히 하고 파고 들어서 검색하고 나의 뭔가를 만들어야 하지 않나 싶다.
모두들 힘내기를 바란다.